경북대,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13년 연속 S등급 받아

강이슬 기자 입력 : 2017.05.03 11:38 ㅣ 수정 : 2017.05.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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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에 열린 경북대 학위수여식. ⓒ경북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경북대학교 산하 창업보육센터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경영평가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 입주에서 성장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경북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 이래 7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보육단계를 벗어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꾸준히 수행,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 공성호 교수는 “경북대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기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와 수출 증대 지원에도 적극 나서 창업보육센터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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