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육아맘, 자녀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하세요”직원 복지 눈길

이지우 입력 : 2017.03.21 18:00 ㅣ 수정 : 2017.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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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21일 열린 NH새싹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하여 원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농협은행


2호 어린이집 개원…연면적 1092㎡ 공간에 영유아 98명 수용 가능해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농협은행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해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NH새싹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1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통합IT센터에서 이경섭 은행장, 배성화 금융노조NH농협지부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인‘NH새싹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NH새싹어린이집’은 통합IT센터 1층에 위치해 연면적 1092.1㎡의 공간에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야외 놀이터 등을 배치하고, 만1세에서 만5세까지 영유아 9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NH새싹어린이집’은 범농협인 육아맘‧대디라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개원은 2호 어린이집은 1호는 중앙본부 어린이집이 있다.
 
농협은행측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근로자의 육아부담에 동참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
 
또한, 이경섭 은행장은 통합IT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한 농협은행’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는 農心(농심)을 가슴에 품고 올해 목표 손익을 반드시 달성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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