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FC포럼, 프랜차이즈 교육아카데미 ‘FC바로세울려나’ 운영
강이슬 기자
입력 : 2017.01.09 17:54
ㅣ 수정 : 2017.0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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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FC포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프랜차이즈 실무자들의 순수 모임 ‘공유FC’가 ‘FC바로세울려나’라는 프랜차이즈 교육 아카데미를 만들고 본격 교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FC바로세울려나’는 공유FC포럼의 멤버 중 한 명인 피자알볼로 방수준 기획실장의 주도하에 프랜차이즈 산업을 바로 세우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만든 프랜차이즈 교육 아카데미로, 업계 최초로 브랜드간 연합을 도모하는 최초의 공유 아카데미다.
방수준 기획실장은 “현 프랜차이즈 교육 시장은 소수의 특정 업체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내용 또한 진부하고 편협한 콘텐츠 위주이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필요성을 느껴 공유FC 멤버들에게 아카데미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FC바로세울려나’는 창업 전략, 메뉴 개발, 마케팅, 브랜딩, 구매, 해외 전략, 소셜프랜차이즈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11개의 직무별 강의로 구성, 총 11명의 직무별 실무 고수의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2017년 2월부터 운영 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FC아카데미’에서 1월 12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유FC 관계자는 “현재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일부 안 좋은 인식들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번 ‘FC바로세울려나’ 아카데미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FC는 2016년 1월에 시작된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의 포럼으로 350여개의 기업에서 약 450명이 참여, 현재까지 총 22회의 오프라인 포럼을 개최해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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