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시대의 新직업] ‘유튜버’② 뷰티업계와 결합해 마케팅 및 광고시장의 '대세'로 부상
강소슬
입력 : 2017.01.06 13:22
ㅣ 수정 : 2017.01.06 15:57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유튜브 스타, 유력 일간지 서너 배의 구독자 수로 막강한 영향력 행사
국내 1위 크리에이티브 유튜버 Jwcfree의 경우 구독자는 429만명이며 조회수는 약 12억 뷰다. 구독자 수만 다져도 유력 일간지보다 서너배가 많다. 대부분의 인기 유튜버들은 이처럼 엄청난 구독자 수와 조회수로 인해 영향력과 파급력이 크다.
따라서 기업들은 인기 유튜버 혹은 유튜브 스타들을 주목하고 있다. 자사의 제품을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의 영상 속에 노출시키려 광고를 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사의 제품을 유튜브 스타와 콜라보레이션 하기도 한다.
국내 뷰티업계 관계자는 5일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6월 크게 판매율이 높지 않았던 제품이 매장마다 완판 되는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뷰티 유튜버가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라 자신이 업로드한 유튜브 동영상에 소개해서 그런 일이 생긴 것이었다. 실제 유튜버의 영향력은 특히 뷰티업계에서는 엄청나다”
뷰티업계에서 SNS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보다도 뷰티 유튜버들에게 가장 큰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100만 이상 구독자 가진 뷰티 유튜버 , 광고비는 ‘부르는 게 값’
뷰티 유튜버가 자신이 업로드 하는 동영상에 제품을 노출하는 가격은 실제로 영향력이 크다고 알려진 파워블로거 보다도 기본 10배 이상의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파워블로거 같은 경우 포스팅당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광고지용을 지불하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과 함께 올리는 조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뷰티 유튜버 같은 경우는 광고비용으로 구독자 1만명 이상 100만원, 2만명은 200만원 3만은 300만원 정도로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유명 뷰티 유튜버는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10만명 이상만 넘어가도 광고비용은 부르는게 값이고, 유명한 여자 연예인보다 많이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즉,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뷰티 유튜버가 평소 여자들이 메이크업 하는 것처럼 10가지 정도의 제품을 협찬 받아 동영상을 만든다면, 협찬 광고 비용으로 한 영상에 몇 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뷰티업계, 연예인보다 유튜브 스타와의 '동업' 선호…'완판행렬'의 비결
요즘에는 뷰티업계에서 연예인이 아닌 뷰티 유튜버와 손을 잡는 추세다. 뷰티 브랜드들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뷰티 유튜버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 때부터 함께해 유통과 홍보 단계까지 협업하고 있다. 기업과 뷰티 유튜버 간의 '동업'인 셈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최근 ‘뷰티 유튜버들이 연예인들을 위협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엄청나다. 뷰티 브랜드와 메이크업 전문가인 뷰티 유튜버의 만남은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뷰티 유튜버와 함께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었던 것들을 간단하게 모아봤다.
미미박스 & 뷰티 유튜버 ‘포니’ - 뷰티 유튜버로 시작해 1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포니’는 CL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미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포니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뷰티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미박스는 2014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여러 시즌에 걸쳐 포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는데, 처음 포니와 협업한 시즌1 때는 처음 준비한 2만 5000개의 제품이 출시 40분 만에 완판 될 정도로 폭팔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이후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버와 화장품 브랜드의 결합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미미박스는 유튜버 포니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후 김다영, 연두콩, 경선, 소영과 같은 다양한 뷰티 유튜버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샤 & ‘회사원A’ -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갖고 있는 ‘회사원A’는 지난 5월 미샤와 함께 ‘회사원A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미샤는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회사원A 메이크업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예인도 유튜버로 전향하거나, 활동하기도
뷰티 유뷰버로 활동 시작한 개그맨 김기수 - 댄서킴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김기수는 2010년 성추행 관련 파문이 일었다. 당시 사건은 무죄로 밝혀졌지만 그 뒤 그는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이후 김기수가 다시 대중들에게 나타나기 위해 선택한 채널은 유튜브였다.
2016년 11월 김기수는 뷰티유튜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7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시 올렸던 영상은 조회수가 약 2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글로벌 뷰티 유튜버 샘 채프먼 & 닉 채프먼 자매…‘메이크업 브랜드’ 만들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유튜버로 활동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블로거인 샘 채프먼과 닉 채프먼은 자매를 예로 들 수 있다.
채프먼 자매는 현재 세계적인 뷰티 유튜버다. 저스틴 비버, 린제이로한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맥, 샤넬, 에스티로더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메이크업 작업을 했다.
뷰티 유튜버 초기 채프먼 자매들은 고 다이애나 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매기 헌트의 조카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채프먼 자매는 자신들의 유튜버에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면 바로 완판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영향력을 바탕으로 메이크업 도구 전문 브랜드인 ‘패리스 프레젠트’과 함께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제품 개발에 참여해 ‘리얼테크닉’이라는 메이크업 브러시 브랜드를 선보였다.
중국판 짝퉁 유튜브 ‘유큐’…어마어마한 파급력 자랑하는 왕훙의 활동무대
중국판 유튜브인 ‘유큐’에서도 뷰티 유튜버와 같은 왕훙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훙이란 왕뤄훙런(網絡紅人)의 줄임말로 인터넷 스타를 말한다.
중국은 유튜브나 구글과 같은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중국 자체 사이트나 SNS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대신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가 중국 내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수는 2015년말 기준 7억 8000만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의 60%가까이가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은 중국 내에서도 1인 미디어 환경을 크게 발전시켰다.
왕훙이 가진 잠재력과 파급력은 엄청나다. 중국의 왕훙 경제 시장은 약 1000억 위안(18조원)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다.
파피장이라는 팔로워가 1300만명이 되는 왕훙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실을 광고를 공개 경매하기도 했는데, 시작한지 7초 만에 2200만 위안(38억 8000만원)에 낙찰이 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쿠에서도 활동하는 장다이라는 29세 왕훙은 타오바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2초에 5000개씩 판매해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이렇게 중국 내에서 왕훙의 인기가 뜨겁다보니, 전문적으로 왕훙을 트레이닝하고 교육하는 기획사가 생겨나고 있으며, 어느 정도 트레이닝이 되면 유쿠에서 방송을 진행해 반응을 본다고 한다.
유튜브 스타, 유력 일간지 서너 배의 구독자 수로 막강한 영향력 행사
국내 1위 크리에이티브 유튜버 Jwcfree의 경우 구독자는 429만명이며 조회수는 약 12억 뷰다. 구독자 수만 다져도 유력 일간지보다 서너배가 많다. 대부분의 인기 유튜버들은 이처럼 엄청난 구독자 수와 조회수로 인해 영향력과 파급력이 크다.
따라서 기업들은 인기 유튜버 혹은 유튜브 스타들을 주목하고 있다. 자사의 제품을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의 영상 속에 노출시키려 광고를 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사의 제품을 유튜브 스타와 콜라보레이션 하기도 한다.
국내 뷰티업계 관계자는 5일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6월 크게 판매율이 높지 않았던 제품이 매장마다 완판 되는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뷰티 유튜버가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라 자신이 업로드한 유튜브 동영상에 소개해서 그런 일이 생긴 것이었다. 실제 유튜버의 영향력은 특히 뷰티업계에서는 엄청나다”
뷰티업계에서 SNS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보다도 뷰티 유튜버들에게 가장 큰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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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유튜버 [사진=유튜브 캡쳐]
100만 이상 구독자 가진 뷰티 유튜버 , 광고비는 ‘부르는 게 값’
뷰티 유튜버가 자신이 업로드 하는 동영상에 제품을 노출하는 가격은 실제로 영향력이 크다고 알려진 파워블로거 보다도 기본 10배 이상의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파워블로거 같은 경우 포스팅당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광고지용을 지불하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과 함께 올리는 조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뷰티 유튜버 같은 경우는 광고비용으로 구독자 1만명 이상 100만원, 2만명은 200만원 3만은 300만원 정도로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유명 뷰티 유튜버는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10만명 이상만 넘어가도 광고비용은 부르는게 값이고, 유명한 여자 연예인보다 많이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즉,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뷰티 유튜버가 평소 여자들이 메이크업 하는 것처럼 10가지 정도의 제품을 협찬 받아 동영상을 만든다면, 협찬 광고 비용으로 한 영상에 몇 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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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박스x포니, 미샤x회사원A [사진=홈페이지 갭쳐]
뷰티업계, 연예인보다 유튜브 스타와의 '동업' 선호…'완판행렬'의 비결
요즘에는 뷰티업계에서 연예인이 아닌 뷰티 유튜버와 손을 잡는 추세다. 뷰티 브랜드들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뷰티 유튜버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 때부터 함께해 유통과 홍보 단계까지 협업하고 있다. 기업과 뷰티 유튜버 간의 '동업'인 셈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최근 ‘뷰티 유튜버들이 연예인들을 위협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엄청나다. 뷰티 브랜드와 메이크업 전문가인 뷰티 유튜버의 만남은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뷰티 유튜버와 함께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었던 것들을 간단하게 모아봤다.
미미박스 & 뷰티 유튜버 ‘포니’ - 뷰티 유튜버로 시작해 1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포니’는 CL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미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포니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뷰티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미박스는 2014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여러 시즌에 걸쳐 포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는데, 처음 포니와 협업한 시즌1 때는 처음 준비한 2만 5000개의 제품이 출시 40분 만에 완판 될 정도로 폭팔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이후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버와 화장품 브랜드의 결합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미미박스는 유튜버 포니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후 김다영, 연두콩, 경선, 소영과 같은 다양한 뷰티 유튜버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샤 & ‘회사원A’ -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갖고 있는 ‘회사원A’는 지난 5월 미샤와 함께 ‘회사원A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미샤는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회사원A 메이크업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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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의 개그맨 할동 당시와 뷰티 유튜버로서의 모습 [사진=KBS, 유튜브, 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쳐]
연예인도 유튜버로 전향하거나, 활동하기도
뷰티 유뷰버로 활동 시작한 개그맨 김기수 - 댄서킴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김기수는 2010년 성추행 관련 파문이 일었다. 당시 사건은 무죄로 밝혀졌지만 그 뒤 그는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이후 김기수가 다시 대중들에게 나타나기 위해 선택한 채널은 유튜브였다.
2016년 11월 김기수는 뷰티유튜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7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시 올렸던 영상은 조회수가 약 2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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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채프먼 & 닉 채프먼 자매 [사진=유튜브 캡쳐]
글로벌 뷰티 유튜버 샘 채프먼 & 닉 채프먼 자매…‘메이크업 브랜드’ 만들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유튜버로 활동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블로거인 샘 채프먼과 닉 채프먼은 자매를 예로 들 수 있다.
채프먼 자매는 현재 세계적인 뷰티 유튜버다. 저스틴 비버, 린제이로한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맥, 샤넬, 에스티로더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메이크업 작업을 했다.
뷰티 유튜버 초기 채프먼 자매들은 고 다이애나 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매기 헌트의 조카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채프먼 자매는 자신들의 유튜버에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면 바로 완판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영향력을 바탕으로 메이크업 도구 전문 브랜드인 ‘패리스 프레젠트’과 함께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제품 개발에 참여해 ‘리얼테크닉’이라는 메이크업 브러시 브랜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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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왕훙 파피장, (우)왕훙 장다이 [사진=유튜브,SNS 캡쳐]
중국판 짝퉁 유튜브 ‘유큐’…어마어마한 파급력 자랑하는 왕훙의 활동무대
중국판 유튜브인 ‘유큐’에서도 뷰티 유튜버와 같은 왕훙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훙이란 왕뤄훙런(網絡紅人)의 줄임말로 인터넷 스타를 말한다.
중국은 유튜브나 구글과 같은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중국 자체 사이트나 SNS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대신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가 중국 내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수는 2015년말 기준 7억 8000만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의 60%가까이가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은 중국 내에서도 1인 미디어 환경을 크게 발전시켰다.
왕훙이 가진 잠재력과 파급력은 엄청나다. 중국의 왕훙 경제 시장은 약 1000억 위안(18조원)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다.
파피장이라는 팔로워가 1300만명이 되는 왕훙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실을 광고를 공개 경매하기도 했는데, 시작한지 7초 만에 2200만 위안(38억 8000만원)에 낙찰이 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쿠에서도 활동하는 장다이라는 29세 왕훙은 타오바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2초에 5000개씩 판매해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이렇게 중국 내에서 왕훙의 인기가 뜨겁다보니, 전문적으로 왕훙을 트레이닝하고 교육하는 기획사가 생겨나고 있으며, 어느 정도 트레이닝이 되면 유쿠에서 방송을 진행해 반응을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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