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청년 취업 기여로 홍익디자인고에 감사장 받아

강이슬 기자 입력 : 2016.12.30 15:10 ㅣ 수정 : 2016.12.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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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된고양이 김영선 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홍익디자인고 관계자들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우수 인재 육성 및 전문 인력 확보, 특성화고 출신 채용을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작년 9월 화성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업무협력 MOU협정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을 제공해왔다.
 
또한 작년 7월 KBS ‘스카우트 시즌2’를 통해 못된고양이에 입사한 변예원 학생을 포함해 홍익디자인고 출신 학생들을 정직원으로 대거 채용한 바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청년취업난 등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패션, 디자인 분야에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과 우수 인재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최근 부천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하면서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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