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앱으로 고용서비스 편리하게 이용하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용하는 온라인 고용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6 맞춤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정보원은 “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만든 앱”이라며 “올해 새로 개발되거나 개선된 앱 가운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앱은 구직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앱이다. 지난 9월부터 시범적으로 서울 동부센터에서 사용되었지만 2017년 1월부터는 정식서비스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 알아두면 편리한 이 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핵심 서비스 1 – 모바일 취업희망카드
모바일 취업희망카드는 기존에 종이로 만든 취업희망카드와 달리 구직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업급여 수급, 구직활동, 근로제공 등의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한국고용정보원이 만든 ‘워크넷’ 에서 모바일 형태로 만들어 서울 동부센터의 대상자들에게만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전국 센터에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핵심 서비스 2 – 스마트 체크인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한 구직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동으로 상담창구와 대기시간을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기능을 말한다.
한국 고용정보원 측은 이 두 가지 서비스 외에도 모든 실업급여 수급자가 앱을 이용해 실업인정 조회, 급여 신청까지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라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