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바쿠가이(爆買い)’, 큰 손 중국 관광객
오지은
입력 : 2016.11.14 09:05
ㅣ 수정 : 2016.1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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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바쿠가이(일본어, 爆買い)는 일본에서 한 번에 대량으로 사는 것을 나타내는 속어이다. 주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며, 2014년부터 정착됐다.
2015년 2월 춘절 휴가에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하여 고액 상품부터 일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대량으로 사는 모습을 바쿠가이라고 표현하여 많은 일본 언론이 다뤘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춘절 기간 중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45만명에 달해 소비 금액은 66억 위안 (1140 억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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