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일정]⑦ KGC인삼공사, 어학성적 NO·고졸 지원 OK

강이슬 기자 입력 : 2016.09.12 17:33 ㅣ 수정 : 2016.09.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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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GC인삼공사]


  9급 제조분야는 학력제한 철폐해 모든 청년에 문호 개방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KGC인삼공사(사장 박정욱)가 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1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공채 모집분야는 △일반사무(7급) △원료(7급) △R&D(7급) △IT(7급) △제조 분야(9급)이다. 7급과 9급 지원분야 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토익 등 어학성적에 따른 지원 자격은 별도로 없으며, 9급 제조분야는 학력 제한없이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인·적성검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일반사무(7급)는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이어야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식품, 마케팅, 광고홍보 관련 학과 전공자, 임상영양학 전공 석·박사, 한약사·한의사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원료(7급) 분야는 생산추정량조사, 식재예정지 조사를 통해 계약예정상포를 확보하고 산지계약농가 경작기술 지도 및 지원을 통해 원료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때문에 전공은 무관하지만, 농학계열 또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자격증은 필수 사항이다.
 
△R&D(7급) 분야는 효능, 안전성 분석, 재배, 소재 및 제품개발, 공정표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료에서 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가지 모든 과정에서 과학적 검증을 수행하는 직무이다. 포장, 식품, 화학 관련 학과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포장기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IT(7급) 분야는 기업비전 달성을 위한 정보화 사업 추진 및 업무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직무를 구행한다. 이에 전산, 정보보호 관련 학과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CISA, CISSP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제조 분야(9급)는 이공계열 전공자만 지원가능하지만 대졸 학력이 필수는 아니다. 때문에 마이스터고 등 공업계열 고교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기계, 전기, 전자, 메카트로닉스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KGC인삼공사 채용홈페이지(
http://kgc.saramin.co.kr)를 통해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를 최종 제출한 뒤에 온라인 인성검사(1차)를 응시해야 정상지원된다.
 
합격자에 한해 4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직원으로 임용된다. 정규임용 이후 2개월간 수습기관을 거친다. 입사 후에는 전국에 있는 현업기관에서 일정기간 현장에서 근무한다.
 
KGC인삼공사 김내수 경영지원실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KGC인삼공사의 기업이념과 같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부족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면서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의 발전을 함께 할 재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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