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코스파세대(cost performance)’, 비용 대비 효과

오지은 입력 : 2016.08.29 09:39 ㅣ 수정 : 2016.1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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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코스파’란 일본에서 유래된 말로 코스트퍼포먼스(cost performance)의 약자이다. 이는 ‘비용 대비 효과’라는 의미이며 자신이 얼마의 비용을 들였을 때 그 이상의 효과 만족이 있느냐를 따지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일본 20대에서 30대가 얼마를 지불했을 때 그 이상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 꼼꼼히 따지는 데서 나타났다. 

코스파세대는 실속을 챙기고, 현명한 소비자를 표방한다. 절약이 몸에 배어 포인트나 쿠폰 등을 꼼꼼히 활용하고, 중고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 또한 렌탈 등의 서비스 이용이 많으며 사회공헌 의식도 높고 실리를 중요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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