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더블 라이프족(double life族)’, 학업·창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오지은
입력 : 2016.08.08 18:59
ㅣ 수정 : 2016.12.05 12:52

▲ 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더블 라이프족(double life族)’ 이란 학업과 창업의 두 지 생활을 겸하는 대학생을 일컫는 말이다.
취직을 포기하고 재학 중에 자영업을 창업해 학업과 기업을 겸하는 사람이나 무리를 가리킨다.
‘슈가보이’로 알려진 백종원 셰프도 학창 시절 ‘더블 라이프족’이었다. 대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아르바이트 삼아 일했던 호프집을 한 달 만에 인수하는 수완을 발휘하고, 몇 차례 업종을 바꾸며 3학년 때까지 가게 3개를 운영, 15억원대 자산가로 성장한 바 있다.
백 셰프는 군대에 가서도 간부식당 운영을 스스로 맡아 식단을 완전히 바꿔 놓는 등 ‘더블 라이프족’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청년 시절을 지낸 셈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