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긱 경제(gig economy)’, 필요에 따른 임시직
오지은
입력 : 2016.06.28 10:25
ㅣ 수정 : 2016.12.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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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긱 경제(gig economy)’란 노동이 필요할 때 해당 산업과 관련된 사람을 단기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를 말한다.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섭외해 단기공연 계약을 맺어 공연했던 ‘긱(gig)’에서 유래했다.
긱 경제의 장점은 유연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고, 자신이 원할 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반면 노동의 질을 저하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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