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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작업장·주간이용·단기거주 통합형 복지공간,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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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5.04.02 10:46 ㅣ 수정 : 2025.04.02 10:46

장애인과 가족 위한 교육·재활·돌봄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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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경기/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장애인복지시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는 2020년 7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여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하였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으로 3개 시설(1층 보호작업장, 2층 주간이용, 3층 단기거주)을 통합 건축하여 연면적 1,922.72㎡ 규모로 건물 부속 주차장 23대 외 인근 부지에 약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 및 가족분들을 모두 품는 공간으로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탁기관 이성준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을 위한 복합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노력을 해주신 시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용인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설의 운영은 지난해 9월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chgi3433@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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