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일, 농업생태원 녹지 (평택시 오성면)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화살나무, 남천, 삼색조팝 등 총 12,421주를 식재한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시민단체(서평택발전협의회, 도시 숲 119, 평택시민정원사회 등), 군인, 학생, 시민과 내·외빈 약 700명이 함께했다.
매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최근 영남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큰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산불 감시 예산 확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구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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