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 공모 5곳 후원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3.18 09:13 ㅣ 수정 : 2025.03.18 09:13

총 2억5000만원 후원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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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 공모사업 후원. [사진=예탁결제원]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에서 개최된 ‘마음이음 공모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에 총 2억5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선정된 5개 사업은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의 외국인 이주민 지원사업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및 ‘삼양주민연대’의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은둔형 청‧중장년 지원사업이다.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임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선정된 5개 사업에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KSD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지원해 온 ‘마음이음 공모사업’은 그동안 총 16개 사업에, 누적 12억2000억원을 지원해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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