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2.10 10:56 ㅣ 수정 : 2025.02.10 10:56
‘배틀그라운드’·‘패스 오브 엑자일’ 협업 추천 PC 구매하면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제공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안준모 다나와 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펼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온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소셜미디어)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하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는 PC,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업체는 PC 전문 커뮤니티 ‘PC26’, 온라인 PC 판매 플랫폼 ‘샵다나와’, 자동차 전문 플랫폼 ‘다나와자동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준모 다나와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