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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고령·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노인가구 7500세대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한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복 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은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포함돼 있다.
전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매년 명절맞이 취약계층 생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 디지털 금융 교 육사업 ‘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