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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탄소저감 자원순환 실천대회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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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1.20 10:03 ㅣ 수정 : 2025.01.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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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시상식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왼쪽)과 이은하 신한금융그룹 SDGs 기획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데이(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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