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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성전자와 손잡고 '카잔' 3D 게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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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1.20 09:10 ㅣ 수정 : 2025.01.20 09:10

오디세이 3D로 몰입감 강화
3월 28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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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삼성전자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3D 게이밍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넥슨]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넥슨은 삼성전자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3D(3차원) 게이밍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은 삼성전자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최적화된 3D 게이밍 경험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오디세이 3D’ 모니터로 카잔을 플레이하면 게임의 배경, 캐릭터, 장면 특성에 따라 풍부한 3D 몰입감을 경험하고 보스 몬스터의 3D 입체감을 높여 더욱 생생한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과 탁월한 화질의 그래픽을 선보이고 목적에 따라 3D와 2D 그래픽 간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시네마틱 영상에서 이용자 시선과 피사체 간 거리인 렌즈 초점 거리를 세밀 조정해 3D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화면 겹침 현상 크로스톡을 최소화한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넥슨과 삼성전자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만의 독보적이고 정교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을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적의 플레이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싱글 패키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협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 3D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만나 최상급 3D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게임사들과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을 늘려 3D 모니터가 선보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기반의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네오플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PC 및 콘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1월 17일 정식 체험판을 통해 마지막 예열에 돌입했으며 오는 3월 28일 PC(스팀), PlayStation 5, Xbox Series X/S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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