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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북도와 저출생 극복·APEC 정상회의 개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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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12.19 09:52 ㅣ 수정 : 2024.1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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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과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

 

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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