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12년 연속 1위…헬스케어로봇 효과 '톡톡'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11.18 15:05 ㅣ 수정 : 2024.11.18 15:05

차별화된 혁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선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과 지속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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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QUANTUM)’을 공개했다. [사진 =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으로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18일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거머쥐며 그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각 산업 부문별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제도다.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디프랜드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에 따라 총 1917건(출원 기준)에 이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개년간 연구개발에만 1000억원 이상 투자하며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2년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두 다리와 팔의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여 깊은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독자적 기술을 탑재한 제품군이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기술 수출을 늘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지속적인 고객의 신뢰를 뜻하는 결과인 만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을 소개하며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과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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