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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와 알바천국…알바 권익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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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9.25 10:08 ㅣ 수정 : 2024.09.25 19:48

올바른 아르바이트 문화 교육하는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 실시
학교밖청소년센터‧고등학교‧대학교 등 방문해 기초노동법 강연
알바 구직 및 근무 시 권익 보장받는 실질적인 해법 전해
알바천국 “올바른 알바 문화 확대에 많은 관심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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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 주관 기관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아르바이트 권익 교육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진=알바천국]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2024 아르바이트 권익 교육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 참여 모집에 나섰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주관하는 기관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근로상담, 권리구제, 근로권익 교육, 근로권익 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는 올바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문화를 선도하는 알바천국의 ESG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과 구직 및 근무 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지식을 전한다.

 

참여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센터, 고등학교, 대학교 등으로 다음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학교‧센터에는 알바천국과 공인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일의 가치와 노동 인권, 기초노동법과 관련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또,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근로계약서 작성법, 알바 상담, 임금체불 신고 방법 등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 과정에서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도 안내한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플랫폼 자체의 채용공고 검수 및 관리 강화를 넘어 아르바이트 필수 상식을 널리 알려 알바생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올바른 아르바이트 문화 확대에 함께할 청소년센터와 학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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