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투데이=강지원 기자] BNK부산은행이 올해에도 부산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19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방성빈 부산은행장,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3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금융기업으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지난 10년 간 축제조직위에 후원한 금액은 총 35억2000만원에 이른다.
박형준 시장은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오는 하반기에 개최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축제가 더욱 흥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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