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수해피해 예방 위해 침수 예방활동 '앞장'

심지훈 기자 입력 : 2024.06.17 10:48 ㅣ 수정 : 2024.06.17 10:48

15일, 16개 구·군에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0여 명 모여
수해예방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BNK부산은행이 지난 15일 오전, 부산 상습 침수지역에서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 / 뉴스투데이=심지훈 부산·영남취재본부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15일 오전, 여름 장마철 및 태풍 시즌을 맞아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상습 침수지역에서 대규모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0여 명은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진구 서면 문화거리, 기장군 기장시장 등 16개 구·군을 방문해 배수로 빗물받이를 열고 안쪽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올해는 시민들의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4.5%를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했으며, 이는 전국 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