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공인중개사 C는 <뉴스투데이>에 "서울의 다른 지역은 대부분 평당 가격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이 곳은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말했다.
다른 공인중개사 의견도 비슷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 D는 "GTX-C를 비롯해 동부간선지하화 사업 등 여러 개발 호재가 겹쳐 장위뉴타운에 기존 계획대로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면 미래 부동산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호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서울 동북부 주거타운의 핵심이 될 장위뉴타운 대장아파트로 최근 광역 교통망 확충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며 "서울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신축 아파트이고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춰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이달 23일 발표하며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