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오픈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11일간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서울숲점'이라는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19시, 주말·공휴일은 11시~19시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대표 캐릭터 ‘둥식이’가 반갑게 맞이해 기념 사진촬영을 돕고 스토어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굿즈가 준비돼 있다.
색동 종이비행기 서울숲점에는 △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한 DIY(직접 제작) 크루택 키링과 △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타임어택 참여자를 대상으로 색동이 풍선과 두리 솜사탕 선착순 증정 △ 색동크루 디자인의 쿠션, 인형 키링, 문구류 등 24종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 △ 대형 캐릭터 가챠 머신에서 캡슐을 뽑아 추첨을 통해 유럽·동남아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으며 △ 방문 고객 전원에게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색동크루는 '20~30대 여행자와 함께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여행 친구들'이라는 컨셉으로 2019년 10월 14일 탄생했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버스광고·굿즈·홈페이지 이벤트 등에 활용되어 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온라인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를 통해 선보인 색동크루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감상하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