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동서식품이 배우 이나영·원빈 부부와 오랜 인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배우 박보영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이나영·원빈 부부와 광고 계약을 종료했다.
동서식품은 광고모델과 오랫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이나영은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로 24년을, 원빈은 '맥심 T.O.P‘ 광고모델로 16년간 활동했다.
동서식품은 배우 박보영이 출연한 '맥심 모카골드'의 새 광고를 지난주부터 송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배우 박보영은 '모카골드' 제품과도 잘 어울리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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