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당선인 인터뷰] 부산 부산진구을 국민의힘 이헌승 당선인 "부산진구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중심도시로 정착 시키겠다"

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4.13 23:37 ㅣ 수정 : 2024.04.13 23:37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당선이 확정되자 이헌승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이헌승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윤나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을 개표 결과,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가 53.71%(5만3897표)를 득표하면서, 44.13%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9611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24년만에 부산진구에서 4선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부산진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헌승 당선인과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들어봤다.

 

Q. 간략하게 당선 소감을.

 

A.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선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부산진구에서 24년만에 4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힘있는 집권여당의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지역발전, 더 큰 지역발전을 이루어내야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라는 뜻에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차근차근 완수해가며 부산진구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습니다. 

 

Q.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A. 먼저 우선적으로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이뤄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우리 부산진구에는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철도 관련된 부지나 시설들이 굉장히 많은 만큼, 이 곳들을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의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여, 당의 중진의원으로서 당이 국민들께서 바라는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내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이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의 끊임없는 협의를 통한 국정운영으로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