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당선인 인터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 국민의힘 최형두 당선인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분발할 터"
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4.13 23:29 ㅣ 수정 : 2024.04.13 23:29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윤나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펼쳐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 개표 결과,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가 64.04%(6만6283표)를 득표하면서, 35.95%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후보를 2만9078의 많은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최형두 당선인과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들어봤다.
Q. 간략하게 감사 인사와 소감을.
A. 최형두 큰 절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마산합포 선배, 동료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재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4년 동안 일하게 되었습니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한 이옥선 후보님과 지지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A. 우리 마산합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이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4년이 마산합포 발전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실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4년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2배의 속도, 2배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AI(인공지능) 디지털 도시 마산합포!, AI 스마트 교육도시 마산합포!, 남해안관광 관문도시 마산합포!, 행복합포! 해피합포! 마산합포 선배시민 이웃들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뜻을 명심하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산업화 본산 마산을 더욱 빛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