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내달부터 부산-도야마 부정기편 운항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4.09 09:52 ㅣ 수정 : 2024.04.09 09:52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왕복 6회 부정기편 운항
향후에도 다양한 부정기 노선 발굴 이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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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기간 내 왕복 6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3시 15분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부정기편은 지난해 5월과 10월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도 90% 수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일본 소도시 중 하나인 마쓰야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현재 김해공항 기점 5개 일본 정기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나리타 △삿포로 △마쓰야마)을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비교적 혼잡이 덜한 소도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라며 “이용객의 여행지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부정기 노선 발굴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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