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어서울이 자체결제시스템 '민트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을 구매할 때 간단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민트페이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때 항공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단독 운항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무료 수하물 15kg 제공 특전이 더해져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4월 26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할 때 제공되며 구매한 항공권 탑승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2월 고객 반응이 좋았던 민트페이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해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앞으로 민트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