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대한항공,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서 4명 승진·17명 신규 선임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2.16 16:16 ㅣ 수정 : 2024.0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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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16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으로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에 올랐다.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새롭게 선임됐다.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토대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대한항공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이준구

 

◇ 전무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 상무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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