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201500067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로 고객 건강·만복 기원

글자확대 글자축소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2.01 09:04 ㅣ 수정 : 2024.02.01 09:04

15일까지 국내 주요 사업장 6곳서 진행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 알리기 지속

image
[사진 = 대한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설명절을 앞두고 복조리로 고객 건강과 만복 기원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의 일환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담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전개해 왔다. 고객의 건강과 만복을 바라고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복조리 걸기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빌딩,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6곳의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이른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제작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