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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판교에 통합 R&D센터 ‘헬스케어 이노타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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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2.26 16:42 ㅣ 수정 : 2023.12.26 16:42

“기술 리더십 강화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및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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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라젬]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세라젬이 기술연구소와 클리니컬, 디자인혁신센터 통합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창출에 시동을 건다.

 

세라젬은 26일 성남 판교에 통합 R&D(연구개발)센터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소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세라젬 헬스케어 이노타운은 약 800평 규모로 기존 R&D센터 내 기술연구소를 비롯해 디자인 연구를 담당하는 디자인혁신센터, 전문 임상·의과학 연구기관인 클리니컬 임직원들이 함께 일한다.

 

이곳은 100명 이상이 상주하는 통합 연구소로서 선행기술 연구, 제품개발, 의과학, 디자인까지 R&D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 판교 R&D센터와 서울타운 등에 분산된 연구 조직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효과 등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세라젬은 지난 2021년 기술연구와 임상, 디자인, 오픈이노베이션 등에 15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약 24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해서 강화 중이다. 올해와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약 700억원을 투입하고자 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R&D 핵심 조직들이 함께 근무하는 이노타운은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각 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를 통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뵈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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