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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수출 플랫폼 역할해 온 DX KOREA 조직위원회, '육군본부'와 협력해 2024년 방산전시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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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3.11.24 17:36 ㅣ 수정 : 2023.11.25 09:13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시켜 DX KOREA의 연속성·정당성 확보...300여개 해외 방산업체에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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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개막식이 지난 2022년 9월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을 개최·진행 해왔던 DX KOREA 조직위원회(육군협회+디펜스엑스포로  구성)가 2024년 개최될 전시회에 대한 준비를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육군본부와 DX KOREA 조직위원회와의 협약 하에 DX KOREA가 진행 돼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방산수출의 플랫폼 역할을 해 왔다.

 

DX KOREA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DX KOREA 종료 후 육군본부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2024년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DX KOREA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300여개 해외방산업체에 2024년 열릴 전시회를 홍보했다. 현재까지 10여개 국가가 국가관 수준으로 2024년 전시회에 참가 할 예정이며, 방산업체는 40여개사가 참가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디펜스엑스포는 육군본부와의 협약을 준수하고, K-방산수출에 기여해 오고 있는 'DX KOREA 2024'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존의 조직위원회를 공식조직으로 출범시켜 DX KOREA의 연속성과 정당성을 확보함으로써 K-방산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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