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hy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잇츠온 보양식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잇츠온 오복삼계탕’은 매년 여름이면 품절되는 인기제품이다. 닭과 찹쌀, 수삼, 밤, 대추 등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장시간 우려낸 닭 뼈 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마늘 후추, 대파, 누룽지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은 곱게 간 국내산 미꾸라지와 양주산 무청 시래기를 주원료로 만든 메뉴다. 재래된장을 넣고 끓여낸 사골육수에 들깨가루를 추가했다.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은 순살 갈비탕이다. 대갈비살에서 분리한 소갈빗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소꼬리와 전통재료 4종(엄나무, 월계수잎, 황기, 감초)으로 우려낸 진하고 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다. 

3종 모두 냄비나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10분 이내 준비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지정한 날짜에 냉장 상태로 전달하며 별도 배송비는 없다.

hy는 브랜드 모델로 개그맨 박수홍을 발탁했다. 홈쇼핑 완판남으로 잘 알려진 박수홍은 신제품 개발에도 참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패러디 콘셉트의 광고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hy는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가격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잇츠온 오복삼계탕과 열무김치 세트를 개당 22% 할인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사골추어탕과 사골갈비탕은 32% 할인으로 동일한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신제품은 ‘프레시 매니저’ 또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정하영 hy 마케팅담당은 “삼계탕 소비가 늘어나는 삼복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잇츠온 보양식 3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