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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회사 직원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친다.
엔씨가 17일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NC [그린]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C [그린] 플레이는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플레이존’으로 지정해 직원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직원은 오는 26일까지 그린플레이존 6곳을 방문해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그린플레이어’를 선정해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엔씨는 캠페인 기간동안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콘텐츠 구성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등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 원화를 활용한 친환경 메시지 영상 △그린플레이 팝업 부스 △그린플레이 성향 테스트 등으로 이뤄져 직원 참여를 독려한다.
그린플레이 성향 테스트는 환경 실천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로 게임 기업 특징을 살려 게임 속 직업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군주 △기사 △마법사 △엘프 등 모두 4개 유형으로 각 유형별로 실천하기 쉬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추천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민아 엔씨소프트 직원은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활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회사 동료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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