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이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수상한 부문은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의 ‘캠페인·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라피·사이니지’ 등이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본상을 차지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캠페인·광고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TL 플레이 노블’은 연내 출시 예정인 PC·콘솔 게임 ‘TL’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양방향) 소설이다. TL 플레이 노블은 “깊이있는 세계관을 매력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물입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인 ‘NC 플레이’는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NC 플레이는 최신 디지털 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NC 타입 PLAY’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타이포그라피·사이니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도 3관왕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 브랜드 캠페인 ‘NC 플레이 프로젝트’는 이 시상식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NC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TL 브랜드 데이’와 신임 팀장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굿즈 ‘NC 리더스 키트’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소프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색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