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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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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2.19 11:27 ㅣ 수정 : 2022.12.19 11:27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위한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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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우)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매일유업이 2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 상생협력의 핵심은 대리점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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