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직장 내 기본 규칙 등 ‘모두락(樂) 장애인 취업 체험교육’ 지원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0.05 14:47 ㅣ 수정 : 2022.10.05 14:47

오전과 오후로 나눠 최대 3명이 16일씩 모두 3회에 걸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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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주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제주항공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지원고용훈련사업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5일 한국장애인고용재단과 손을 잡고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모두락 장애인 취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지원고용훈련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직장 내 기본 규칙과 생활 관리 지도와 바리스타 교육과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해 직업인으로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최대 3명이 16일씩 모두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첫번째 교육은 오는 19일까지다. 

 

한편 제주항공은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락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안마)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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