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제5기 동행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BBQ는 4일 치킨대학에서 염현석 패밀리(가맹점주) 등 30명과 정승욱 대표 및 유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강화된 상생경영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올 들어 2번째로 진행된 동행위원회 회의는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경제발전 기여 공로로 표창장 수상 등 세계적으로 BBQ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킨 노력들을 소개했다.
패밀리들은 최근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중개수수료, 배달수수료 등 각종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본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BBQ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리브유, 소스, 파우더 등 원‧부재료 가격급등과 최근 급등한 환율로 인해 원가 상승이 지금까지 계속 오고 있지만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해 본사가 앞으로도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이사회 의장은 "6대 상생정책방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패밀리와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패밀리 사장님들이 안정적으로 더 높은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데 더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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