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MTS 우수고객 'S라운지' 오픈...디지털 고객 니즈 반영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9.26 16:13 ㅣ 수정 : 2022.09.26 16:13

고액 'S라운지 VIP'...최우수 디지털PB 전담 케어, 전문가 프로 컨설팅 제공
서비스 개발 위한 설문 응답 고객 87%,PB 상담 필요... 철저한 니즈 기반해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S라운지(S.Lounge)'를 오픈했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이날부터 일정 기준의 자산규모 또는 거래금액을 넘어서는 우수고객 25만여명을 대상으로 S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S라운지는 삼성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 크게 세 가지인△컨설팅 라운지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자산이나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라면,  S라운지 기본 서비스에 더해 각 영역에서 보다 전문화한 'S라운지 VIP'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받는다. 

 

아울러 S라운지 VIP고 고객에게 '최우수 디지털PB 전담 케어'서비스와 '전문가 프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 세무·부동산 관련 투자정보 레터를 매월 이메일로 제공받거나, 고액자산가 맞춤형 투자·세무·이슈 등을 주제로 한 '프라이빗 웹 세미나'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고객 조사 결과에서 설문 응답 고객의 87%가 비대면 거래를 하고 있음에도 'PB 상담이 필요하다'와, 고수 투자자들의 투자현황을 확인하고 싶다가 67%로 나타나 철저히 고객 니즈 기반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팬데믹(대유행) 이후 비대면 디지털 고객 중 자산 규모, 거래 규모가 큰 우수고객 증가함로 이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김태영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은 "디지털로 거래하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그간 자산관리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낸 고품격 서비스 S라운지를 내놓은 것도 바로 이런 고객들께 완전히 차별화한 만족감을 드리기 위한 시도였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