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추선 연휴(9~12일)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휴 기간 중 거래일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루 이상 거래한 고객 중 200명, 이틀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또 기간 내 누적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두 이벤트의 해외주식 거래액은 소수점 매매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된 금액이 모두 포함되며, 1회 1달러 이상 거래가 체결 건만 인정된다. 단 두 이벤트의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