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가을 생 찰옥수수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가을 생 찰옥수수를 오는 22일부터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5개점에서 개당 990원에 선보인다.
가을 생 찰옥수수는 생육 시기에 일교차가 커 여름에 수확한 옥수수보다 더욱 차진 식감이 특징이다. 하지만 제철인 여름보다 출하량이 적어 대형마트에서 그동안 취급하기 어려웠다.이에 롯데마트는 강원도 동해시, 영월군 등에 있는 옥수수 산지를 추가 발굴해 가을에도 생 찰옥수수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도록 사전 기획했다. 더불어 강원도 옥수수는 고랭지 산지가 많아 찰기와 고소함이 뛰어나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가을에도 신선하고 맛 좋은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 최초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산지의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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