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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Z세대 신혼부부’ 이야기 담은 광고 조회수 14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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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29 10:36 ㅣ 수정 : 2022.08.29 10:36

삼성 신혼가전과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는 신혼부부의 집들이 콘셉트
개성·가치관 중요시하는 MZ 세대 취향 고려한 신혼가전 스토리 공감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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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솔질한 요즘 신혼부부의 모습을 담은 광고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신혼가전 광고 영상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편이 유튜브 조회수 약 1400만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삼성 신혼가전과 함께 △협소주택에 거주하며 좁은 집 넓게 쓰기가 콘셉트인 신혼부부 △관사에서 첫 살림을 시작해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하는 신혼부부 △반려동물과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 교외로 눈을 돌린 신혼부부와 △늦깎이 결혼으로 각자의 취향이 확고한 신혼부부 등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는 신혼부부들의 집들이를 통해 최근 신혼부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4쌍의 커플은 모두 실제 신혼부부로, 틀에 박힌 신혼 스타일에 연연하지 않고 나답게, 우리답게 생활하고자 하는 MZ세대의 신혼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캠페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사를 염두에 두고 신혼을 시작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 와닿았다”며 “남들과 다르지만 우리답게 살겠다는 요즘 세대의 신혼 트렌드가 담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다채로워지는 신혼 라이프에 걸맞게 삼성 신혼가전만의 강점인 ‘나답게, 우리답게’라는 메시지를 최대한 솔직하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며 “개성과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MZ 세대에게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나답게 맞춰주는 삼성 신혼가전만의 스토리가 공감을 산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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