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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부터 청년인턴 812명 채용에 나선다. ⓒ뉴스투데이DB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접수 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검사 통해 합격자 선발
하반기 신규직원 300명 모집에 가산점 받아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규모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에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청년인턴 812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이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오는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된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건보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9월)에는 300명의 신규직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수년간 연 10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이 계획돼 있다.
청년인턴 채용일정은 오는 16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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