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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콘텐츠 마켓 SPP, 애니메이션·웹툰 1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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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입력 : 2017.05.06 17:37 ㅣ 수정 : 2017.05.06 09:00

▲ SSP 2016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컴피티션 및 웹툰 어워드 부문 최종 수상을 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유일무이 콘텐츠 마켓, 압도적 킬러 콘텐츠와 해외 거물급 바이어 등장 예정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글로벌 킬러 콘텐츠의 교류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의 애니메이션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 경쟁부문 참가작품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PP는 우수 국산 콘텐츠의 발굴 및 육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운영되는 콘텐츠 B2B 마켓이다.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배급사, 투자사, 미디어가 SPP를 통해 유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SPP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는 국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웹툰 분야 시상식이다. 디즈니, 폭스, 터너, CCTV 등 해외 빅바이어들 및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웹툰 IP 활용 관련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웹툰 부문별 최종 수상작 각 3편에는 미화 1만~1만 5천 달러의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SPP 경쟁부문 참가작 접수 마감은 5월 16일(화) 18시까지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SP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PP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마켓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업 주도형 비즈니스 장 ‘이그나이트’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작년 ‘이그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텐센트와 화책연합, SK브로드밴드 등 핵심 파트너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SPP에서는 콘텐츠 피칭과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 IR’과 유력 빅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20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의 제작·투자 확대를 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올해로 17년을 맞이하는 국제 콘텐츠 마켓 SPP의 도약을 위하여 끝없는 프로그램의 혁신, 해외 빅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SPP를 국산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요충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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