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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의 뉴 잡툰

‘로봇 기술자’, 수요자 목적에 맞춰 로봇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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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입력 : 2017.04.18 08:47 ㅣ 수정 : 2017.04.21 22:02

▲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

기계공학·제어계측 등을 전공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4차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인공지능과 로봇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봇 기술자’가 부상하고 있다.

 

‘로봇 기술자’는 인공지능, 로봇 설계의 원리와 이론 등을 바탕으로 산업, 의료, 해저탐사 및 실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을 통칭한다.

 

수요자의 기호와 목적에 맞춰 로봇을 기획·설계·개발한다. 로봇의 기능을 프로그래밍하는 프로그래머, 로봇 콘텐츠 개발자, 로봇 엔지니어, 로봇 수리 전문가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로봇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기계공학, 제어계측 등을 전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연구소에 따라서는 로봇공학 분야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앞으로는 인간의 두뇌공학을 연구해 로봇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

 

로봇 기술자에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정신과 호기심, 창의성,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 분석력, 그리고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또한 자동제어나 전자회로, 로봇 설계 등에 대한 지식과 응용능력도 요구된다.

 

다른 기술자 및 전문가와 협력해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명확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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