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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연봉 Top 10 한국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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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슬
입력 : 2017.04.14 15:01 ㅣ 수정 : 2017.04.23 09:00

▲ 연봉 순위 1위인 현대차, 현대오일뱅크,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광주은행 [사진=각 사 홈페이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중견기업 간부사원 연봉 뺨치는 수준

 

2017년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한국 기업 중 대졸 신입 연봉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 Top 10을 준비했다. 연봉 기준은 취업포탈 사람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1000대 기업 연봉 순위를 참고했다.

 

상위 10개 기업의 신입사원은 중견기업의 간부사원 연봉 수준에 해당될 정도로 높다.  

 

1위, 현대자동차 6100만원

 

1위는 현대자동차가 꼽혔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와 기타 여객용 자동차를 제조하는 업체로,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공채는 현대차 그룹중에서도 가장 먼저 서류를 시작했고, 서류 합격자 발표는 가장 늦게 했다. 지난 1일 인‧적성검사를 시행했다.

 

공동 2위, 현대오일뱅크 5800만원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원유정제를 거쳐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주요 에너지원 및 석유화학의 기초원료를 생산하고 판매한다.

 

현대오일뱅크 는 지난달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채용 접수를 했으며, 사무일반, 국내영업, 엔지니어, IT 부분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공동 2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5800만원

 

만도와 독일 헬라사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인천 송도에 전자연구소와 전자공장을 설립해 첨단 자동차 전자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는 지난 1월부터 2월 1일까지 신입과 경력직 모집을 마쳤다.

  

4위, 광주은행 5475만원

 

JB금융지주의 계열사로 예금, 대출, 신용카드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내의 지방 은행이다.

 

광주은행은 상시 채용을 하고 있으며, 자사의 홈페이지 채용공고에는 지난해 1월 상담계약직(고객센터 상담원) 채용 공고가 마지막으로 올라와 있다.

 

5위, 전북은행 5240만원

 

광주은행과 마찬가지로 JB금융지주 계열사이다. 전북은행 역시 예금, 대출, 신용카드 사업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채용계획 확정 시 별도의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고 되어 있었으며, 일반채용 카테고리에는 채용공고와 관련된 글은 올라와 있지 않았다.

 

6위, LG MMA 4860만원

 

LG MMA는 유기화학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1년 LG와 일본 (주)스미모토화학공업, (주)일본촉매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다.

 

LG MMA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R&D, 안전환경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했다.

 

7위, SK텔레콤 4821만원

 

SK그룹의 계열사로 네트워크 및 통신서비스 사업을 하는 이동통신 업체로, SK텔레콤은 지난달 SK그룹 공개채용 기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8위, 한국투자신탁운용 4760만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로 증권투자 신탁운용, 투자자자문, 콜거래업무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용지원, 트레이딩, 일반관리 계약직을 모집했다.

 

9위, 롯데손해보험 4650만원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 소속으로 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상해보험 등을 판매한다.

 

롯데그룹의 공개채용 기간인 지난달 21일부터 4월 3일까지 롯데손해보험에서는 보험업무, 재무, IT업무에서 채용접수를 받았다.

 

10위, LG디스플레이 4510만원

 

LG디스플레이는 OLED, IPS, Flexible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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