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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직원들 근무 동기부여 올리는 ‘바리스타 챔피언십’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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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17.04.06 17:52 ㅣ 수정 : 2017.04.06 17:52

▲ ⓒ투썸플레이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바리스타(Barista, 커피 제조 전문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근무 동기 부여를 위해 ‘제5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평소 갈고 닦은 커피 제조 기술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바리스타 직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예선전이 열리며 다음 달 중순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하며 전문 바리스타 트레이닝 과정을 지원한다.
 
용산구 ‘한국 커피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예선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에 근무중인 바리스타 중 대회 참여 응모를 통해 선착순으로 뽑힌 총 60명의 지원자가 참가한다. 예선 참가자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각 4잔씩 만들고 이를 커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결선 진출자를 정한다. 심사는 국내 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KBC(Korea Barista Championship) 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한다.
 
올해 참가자에게는 패션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만든 바리스타 전용 ‘레시피 노트’를 증정한다. 레시피 노트는 언제 어디서나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가죽 손잡이를 달고 커피 추출 기록을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별도 내지를 담았다. 또한 앞치마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 측 관계자는 ”매장에서 커피 맛을 책임지는 바리스타는 브랜드 핵심 역량이자 제품 차별화의 원동력”이라며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맛에 대한 고객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실력과 서비스를 모두 갖춘 바리스타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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