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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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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17.02.15 08:43 ㅣ 수정 : 2017.02.15 08:43

▲ 4월 개점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조감도. ⓒ신세계사이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이 4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오픈을 앞두고, 1000여 개에 이르는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15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날 11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재영 신세계사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과 시흥시, 그리고 잡코리아가 함께 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LF, 삼성물산,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60여 개 브랜드의 매장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내의 시설 관리직(보안, 주차, 미화, 시설, 안내) 등의 채용이 이뤄진다.
 
특히,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기업의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이력서 작성 대행,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복장 대여,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신세계사이먼은그 동안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당시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87%,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81%,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약 93%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오픈 전인 지난해 10월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관 교류협력 협정식’을 갖고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2007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2011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2013년)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하는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약 14만 7천m2(4만 4천평)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페인컨셉의 이국적인 경관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 그리고 한층 강화된 체험형컨텐츠 및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문화, 관광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픈 이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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